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부산저축은행 사건 어떤 일이 있었는지 간략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. 부산저축은행 : 국내에서 가장 큰 상호저축은행 이었으나 2011년 2월 17일 금융위원회에 의해 영업정지 명령을 받고 2012년 8월 16일 부산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습니다. 광주제일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임원들이 주도하여 120여 개의 특수목적법인(SPC)을 설립 즉 페이퍼컴퍼니에 4조 5천억원이 넘는 대출을 해줬습니다. SPC 사장에는 임원들의 친인척을 바지사장으로 앉혔고, 임원들과 임원 친인척들은 120여 개의 SPC에서 대량으로 월급을 타먹음. 그 피해는 당연히 예금주들에게 고스란히 감. 다시 화제가 된 이유는 부산저축은행 자금 중 1155억원이 대장동 개발 업체로 흘러들어갔다는 것이 들어났기 때문..